사람과 사람 사이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G03 종합책

사람과 사람 사이

성경이 보여주는 인간 관계의 원리

정가10,000원
발행2026.06.30
ISBN9791176580137
저자AI, 박헌근
이 책 QR
이 책 바로가기 QR로 책방에서 즉시 구매
Contents

목차

  1. 여는 글
  2. 1부 — 가족의 자리
  3. 부부
  4. 한 몸의 신비
  5. 돕는 배필
  6. 그리스도와 교회의 모형
  7. 언약의 동반자
  8.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9. 서로에게 매이다
  10. 함께 받는 생명의 은혜
  11. 부모의 자녀 사랑
  12. 긍휼히 여기시는 아버지
  13. 젖 떼는 아이처럼
  14. 독수리가 새끼를 품듯
  15. 아가페로 흘러내리는 사랑
  16. 달려가 안는 아버지
  17. 아바, 아버지
  18. 사랑은 결코 떨어지지 아니하며
  19. 형제자매
  20.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
  21. 한 뿌리 두 가지
  22. 장자권을 판 죽 한 그릇
  23. 채색옷이 부른 미움
  24. 내가 요셉이라
  25. 돌아온 자를 위한 잔치
  26. 예물을 두고 먼저 가서
  27. 2부 — 외연으로
  28. 친구
  29. 한 옷을 나누어 입은 두 영혼
  30. 선택된 형제
  31. 겉옷을 벗어 건네는 손
  32. 들판에서 맺은 비밀 언약
  33. 친구의 상처는 신실하니
  34. 길보아 산의 애가
  35. 므비보셋의 식탁
  36. 이웃
  37. 강도 만난 자의 곁에 선 자
  38. 지나쳐 간 두 사람
  39. 원수의 땅에서 온 손
  40. 길은 선택하지 않은 만남의 무대
  41. 기름과 포도주의 손길
  42. 디지털 광장의 강도 만난 자
  43.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44. 3부 — 영적 관계의 결
  45. 멘토와 제자
  46. 갑절의 영을 구하라
  47. 겉옷이 떨어진 자리
  48. 사랑하는 아들에게
  49. 불 붙듯 일으키라
  50. 여호수아를 세우라
  51. 지혜자와 동행하면
  52. 충성된 사람에게 부탁하라
  53. 공동체
  54. 떡을 떼며
  55. 한 식탁의 다양한 얼굴
  56. 주머니를 함께 두다
  57. 함께 부르짖다
  58. 한 몸의 지체
  59. 예루살렘에서 안디옥까지
  60. 오늘 우리의 다락방
  61. 4부 — 사회와 시간
  62. 권위와 순종
  63.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하라
  64. 벽돌 위의 벽돌
  65. 사람보다 하나님께
  66. 다니엘의 책상
  67. 삯과 정직
  68.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69. 예언자의 외침과 시민의 자리
  70. 원수
  71. 원수를 사랑하라는 명령
  72. 숯불을 머리에 쌓는 길
  73. 다윗이 칼을 거둔 동굴
  74. 감정이 아닌 의지의 작업
  75. 스데반의 무릎 꿇음
  76. 화해의 가능성과 그 한계
  77. 철벽에 새겨진 새 이름
  78. 믿음의 유산
  79. 외할머니의 무릎에서 시작된 불씨
  80. 식탁 위에 놓인 말씀
  81. 어머니의 기도 항아리
  82. 절기와 가정 의식
  83. 물려준 등잔불
  84. 노래로 남은 신앙
  85. 다음 손에 쥐어 줄 등불
  86. 닫는 글
  87. 출판사 안내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여는 글

모든 관계의 한 원형 앞에서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다룹니다. 시즌 3 백이십 권의 세 번째 자리, 다섯 주체 열두 관계 매트릭스의 세 번째 칸 — 인간 ↔ 인간 — 에 놓인 인간 관계의 자리를 한 권으로 모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부부의 한 몸에서 시작해 가족, 친구, 이웃, 멘토와 제자, 공동체, 권위와 순종, 원수, 그리고 다음 세대로 흐르는 유산까지, 인간이 살아가며 마주하는 거의 모든 관계의 결을 한 호흡으로 따라갑니다.

첫 권 G01에서 우리는 한 빛이 세 광원으로 비치는 영원한 교제 앞에 섰습니다. 페리코레시스, 서로 안에 거하시는 영원한 춤. 두 번째 권 G02에서 우리는 그 빛의 정반대 거울, 어둠의 내부 구조와 정해진 결말을 정직하게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세 번째 자리에 섭니다. 빛의 한복판에서 시작해 어둠의 결말을 마주한 다음, 우리는 그 두 결 사이에서 매일 살아가는 인간들의 자리, 곧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자리에 도달합니다.

이 책은 시즌 3 G03 본권 열 권을 한 권으로 묶은 종합본입니다. 열 권 각각의 본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사이를 흐르고 있던 한 결을 네 갈래로 모았습니다. 한 권씩 따로 읽을 때는 한 관계의 한 단편으로 보이던 것이 한 권으로 모이고 나면 비로소 가족의 자리에서 사회의 구조까지, 친밀권에서 외연까지,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음 세대까지 흐르는 한 결의 큰 흐름으로 떠오릅니다.

네 갈래는 이렇게 흐릅니다. 먼저 가장 가까운 자리 — 가족 — 에서 시작합니다. 부부의 한 몸, 부모의 흘러내리는 사랑, 형제 자매의 한 뿌리에서 갈라진 두 가지. 그 다음 혈연을 넘어 외연으로 한 걸음씩 옮겨 갑니다. 친구의 의지적 결속, 이웃의 길 위의 만남. 그 다음 영적 관계의 결로 들어갑니다. 멘토와 제자의 비대칭 관계, 공동체의 한 식탁. 마지막으로 관계가 사회 구조와 시간으로 흘러갑니다. 권위와 순종, 원수와 용서, 그리고 다음 세대로 흐르는 믿음의 유산.

1부 — 가족의 자리는 인간 관계의 가장 친밀한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부부의 한 몸의 신비, 부모의 흘러내리는 사랑, 형제 자매의 한 뿌리 두 가지. 2부 — 외연으로는 혈연을 넘어 한 결의 관계로 한 걸음 옮겨 갑니다. 친구의 의지적 결속과 이웃의 길 위의 만남. 3부 — 영적 관계의 결은 비대칭과 다자의 관계를 응시합니다. 멘토와 제자의 영적 위임, 공동체의 한 식탁의 신비. 4부 — 사회와 시간은 관계가 사회 구조와 세대를 가로지르는 자리에 도달합니다. 권위와 순종, 원수의 자리, 그리고 다음 세대로 흐르는 유산.

G03 그룹 전체를 가로지르는 한 결이 있습니다. 인간 관계의 모든 사랑은 결국 한 분의 사랑의 한 반사라는 한 줄입니다. 사도 요한이 한 줄로 새긴 것처럼 —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부부의 사랑도, 부모의 사랑도, 친구의 우정도, 이웃의 자비도, 공동체의 결속도, 원수를 용서하는 결단도, 그리고 다음 세대로 흐르는 유산도, 모두 그 한 분의 사랑의 한 자락의 반사입니다. 이 한 줄을 잃지 않는 자리에서만 인간 관계의 모든 묵상이 한 결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인간 관계의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습니다. 인간 관계는 결코 한 책 안에 다 담길 수 없는 깊이를 가집니다. 다만 가족에서 사회까지, 친밀권에서 외연까지, 한 사람의 자리에서 다음 세대의 자리까지 흐르는 한 결의 큰 그림을 함께 그려 보려 합니다. 한 사람의 자리에서 매일 살아가는 모든 관계가 결국 한 분의 사랑의 한 결의 반사임을 함께 새기는 자리. 이 자리가 G03 그룹이 우리에게 데려가려는 곳입니다.

한 번에 다 읽어내실 책이 아닙니다. 한 장씩, 한 묵상씩 호흡을 따라 가져가시면 됩니다. 인간 관계의 묵상은 결코 추상의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의 자리, 우리의 부부의 자리, 우리의 가정의 자리, 우리의 일터의 자리, 우리의 공동체의 자리, 우리의 사회의 자리, 그 모든 자리에서 다시 살아내야 할 결의 묵상입니다. 이제 첫 장을 펼쳐 주십시오. 모든 관계의 한 원형 앞에서, 그 원형이 우리의 매일에 어떻게 흐르는가를 함께 마주하는 자리로 한 호흡씩 걸어가 봅시다.

여기까지가 미리보기입니다.
전체 본문은 구매 후 EPUB 파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통신판매업 신고증은 발급되었습니다. 결제 시스템 연동(토스페이먼츠 LIVE 심사) 후 정식 판매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모든 본문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구매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