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시는 분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OBSERVER · EP 3

나를 보시는 분

궁극의 관찰자, 보심이 존재를 준다

정가3,000원
발행2026.09.30
ISBN
저자AI, 박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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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목차

  1. 1. 엘로이,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2. 2. 하늘에서 찾으시는 시선
  3. 3. 주께서 나를 살펴 아셨나이다
  4. 4. 도망할 수 없는 시선
  5. 5. 이제는 내 안에
  6. 6. 보심은 환원하지 않는다
  7. 7. 나를 살피소서
  8. 에필로그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Chapter 01

엘로이,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내가 여기서 뵈었는가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여기서 뵈었는고 함이라"

창세기 16:13

버림받아 광야로 도망친 한 여종이 있었다. 아무도 그를 보지 않았고, 아무도 그를 찾지 않았다. 그런데 그 메마른 광야에서, 그를 보고 계신 한 분을 만났다. 하갈은 그분을 이렇게 불렀다 —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가장 외롭고 버림받은 자리에서, 그는 자기를 보고 계신 시선을 발견했다.

가장 외로운 자리에서 만난 시선

참 관찰자의 시선은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광야에서 가장 또렷이 드러난다. 모두가 등 돌린 자리,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 그분은 보고 계신다. 그래서 그 시선은 위로다. 당신이 지금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다고 느낄 때, 바로 그 자리에서 그분은 당신을 살피고 계신다.

"무릇 마음을 강하게 하고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담대하라"

시편 31:24
보임이 곧 위로다

현대인의 가장 깊은 외로움은 "아무도 나를 진정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 속에서도, 화면 너머의 무수한 시선 속에서도, 정작 나의 중심을 보아 주는 시선은 없다고 느낀다. 그러나 하갈의 광야는 선포한다. 한 분이 보고 계신다. 그분의 시선은 나의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나의 처지가 아니라 나 자신을 본다.

이 권 전체가 그 시선을 더 가까이 들여다본다. 하늘에서 찾으시던 그 시선이, 이제 어떻게 우리 안에까지 들어와 거하시는지를. 그러나 시작은 광야의 하갈이다 — 보임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바로 그 자리에서, 우리는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관찰 연습

1. 내가 "아무도 나를 진정으로 보지 않는다"고 느낀 순간을 떠올려 보라.

2. 바로 그 자리에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 보고 계셨다면, 그것이 어떤 위로가 되는가?

3. 오늘 가장 외로운 한 순간에, "주께서 지금 나를 보고 계십니다"라고 조용히 고백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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