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NAME · EP 5
별도 들꽃도 이름으로 아시는 분
"그가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시편 147:3-4밤하늘을 올려다보라. 셀 수 없는 별들이 빛난다. 시편 기자는 그 별들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전한다 — 하나님이 그 수효를 다 세시고, 그 하나하나를 "이름대로" 부르신다고. 무수한 별 가운데 이름 없이 떠도는 것은 하나도 없다.
주목할 것은 이 구절의 앞뒤다. 별의 이름을 부르신다는 말씀 바로 앞에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신다"가 있다. 우주의 별을 다 이름으로 아시는 그 세밀하심이, 곧 상한 마음을 싸매시는 그 손길과 한 분의 것이다. 광대하심과 자상하심이 한 분 안에 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는 깊다. 별을 다 이름으로 아시는 분이라면, 그분께 무명인 것은 없다. 그리고 그 크신 분이 동시에 내 상처를 싸매시는 분이라면, 나의 작음도 그분께는 결코 작지 않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1현대 과학은 우주의 광대함을 더 깊이 드러냈다. 우리 은하에만 별이 수천억 개, 그런 은하가 수조 개. 그 헤아릴 수 없는 별을 하나님은 다 이름으로 아신다. 과학이 우주의 크기를 알려 줄수록, 그 모든 것을 이름으로 아시는 분의 크심이 더욱 경이로워진다.
이 책은 그 경이를 따라간다. 별 하나하나를 이름으로 아시는 분께, 나는 결코 무명일 수 없다. 우주의 광대함은 나의 작음을 짓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의 사랑을 증폭시킨다.
이름 새김
비유로 보기 — 한 명의 목자가 수천 마리 양의 이름을 다 안다면 놀랍다. 하나님은 별 수억 개의 이름을 아신다.
마음에 새기기 — "별을 다 이름으로 아시는 분께 나는 무명이 아니다"라고 여겨 보라.
응답 — 밤하늘을 떠올리며, 광대하고 자상하신 그분께 경외를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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