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YEONGJEOP 종합책
받아 붙들어 영원히 동행하다 — 10권 종합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이 한 음성이 영접의 모든 이야기를 감싼다. 이 종합본은 「영접 — 문을 열다」 본권 열 권에서 대표 장을 골라 엮은 것으로, 먼저 찾아오시는 두드림에서 시작해 영원한 환대에 이르는 여정을 한 권에 담았다 — 누가 먼저 오시는지, 영접이란 무엇이며(람바노), 누구를 구주와 주인으로 모시는지, 무엇이 문을 막으며, 마침내 그분이 어떻게 나를 영접하시는지를.
영접의 시작은 먼저 찾아와 문 밖에서 두드리시는 그분이다.
영접은 받아 붙들어 영원히 동행함이다 — 람바노.
영접은 거짓 주인을 내보내고 참 주인을 모셔들이는 존재의 변화다.
내가 그분을 영접하면 그분이 나를 영접하신다 — 공의이자 사랑.
받은 자는 소개하는 자가 되어 또 다른 영접의 통로가 된다.
1. 영접은 받음이지 이룸이 아니다 — 은혜가 먼저 찾아와 죽은 자를 살리고 눈을 연다(자랑할 것 없음). 그러나 수동적 인정이 아니라 람바노 — 받아 붙들어 취하는 능동의 응답이다.
2. 영접은 결단주의도 값싼 은혜도 아니다 — 입술의 한 번이 끝이 아니라 주인이 바뀌는 중생이며, 한 번이자 날마다의 동행이다. 거짓 영접(뜻 없는 따라함)은 자비의 빛으로 분별하여 참 영접으로 초대한다.
3. 영접은 정죄·공포의 협박이 아니다 — 저 세상의 엄중함은 이 세상의 영접을 사랑스럽고 시급하게 만드는 부르심(카이로스)으로 착지하되, 보편구원론적 안일함에도 빠지지 않는다.
영접은 받아 붙들어 영원히 동행함이다. 두드림이 계속되는 지금, 당신의 문을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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