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YEONGJEOP · EP 10
영원한 환대 — 공의이자 사랑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3영접의 이야기는 놀라운 대칭으로 완성된다. 내가 그분을 영접하면, 마침내 그분이 나를 영접하신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내가 문을 열어 그분을 모셔들였듯, 그분이 다시 오셔서 나를 그분의 처소로 맞아들이신다.
이 대칭은 어원에서도 드러난다. 요한복음 1장에서 우리가 그분을 "영접하다"가 람바노(λαμβάνω)였는데, 여기 14장에서 그분이 우리를 "영접하여"는 파라람바노(παραλαμβάνω) — 같은 어근이다. 받은 자를 받아 주신다. 내민 손을 마주 잡아 주신다. 영접은 한 방향의 일이 아니라, 마주 잡은 두 손의 일이다.
그러니 지금 내가 그분을 모셔들이는 이 일은, 마지막 날 그분이 나를 맞아들이실 그 일과 잇닿아 있다. 오늘의 영접이 영원한 환대로 응답된다. 내가 그분을 위해 마음의 방을 내어드렸듯, 그분은 나를 위해 영원한 처소를 예비하셨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한복음 14:2이 마지막 권에서 우리는 영접의 완성을 본다 — 내가 그분을 영접함이 그분이 나를 영접하심으로 응답되는 대칭, 그것이 왜 공의이자 사랑인지,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과 함께하는 영원한 동거를.
영접은 오늘 시작되어 영원에서 완성된다. 문을 두드리신 그분이, 마침내 자기 처소의 문을 열어 나를 맞으신다. 그것이 영접의 끝이며 영광이다.
문 열기
비유로 보기 — 내가 집에 들인 손님이, 훗날 자기 집 잔치에 나를 초대하는 것 — 영접의 대칭이 그러하다.
마음 문 열기 — "내가 그분을 영접하면 그분이 나를 영접하신다"고 여겨 보라.
응답 — 예비하신 처소를 바라보며 그 영원한 환대를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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