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YEONGJEOP · EP 5
빗장과 거짓 영접의 해부
"와서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기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마태복음 12:44-45영접을 막는 것들을 살피기 전에, 먼저 한 무서운 진실을 보아야 한다. 마음을 비워 두는 것만으로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귀신이 나간 빈 집의 비유를 드셨다. 청소되고 수리되었으나 비어 있던 그 집에, 더 악한 것들이 돌아와 자리 잡았다.
나쁜 습관을 끊고, 마음을 정돈하고, 도덕적으로 깨끗해지는 것 — 그 자체는 좋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빈 자리는 곧 다시 채워지기 때문이다. 참 주인을 모셔들여 그 집을 채우지 않으면, 떠났던 거짓 주인이 더 강하게 돌아온다.
이것이 영접이 단지 무엇을 끊는 일이 아니라 누군가를 모셔들이는 일인 까닭이다. 죄를 비워 내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그 빈 자리에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 빈 집은 위험하지만, 주인이 거하는 집은 안전하다.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요한계시록 3:20그러니 영접은 결국 채움의 사건이다. 그분이 들어와 거하시면, 그 마음은 더 이상 빈 집이 아니다. 악한 것들이 돌아와도 차지할 자리가 없다. 참 주인이 그 집을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 권에서 우리는 무엇이 그 모셔들임을 가로막는지, 그리고 어떻게 거짓 주인이 슬그머니 자리를 차지하는지를 정직하게 들여다본다. 이는 정죄하려 함이 아니라, 속임의 구조를 드러내어 참 주인을 분별하게 하려 함이다.
문 열기
비유로 보기 —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은 곧 먼지와 벌레로 가득 찬다. 마음도 비워 두면 그러하다.
마음 문 열기 — "비우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참 주인으로 채워야 한다"고 여겨 보라.
응답 — 비운 자리에 그리스도를 모셔 채워 달라고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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