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THIRDBIRTH · EP 10
봉인이 풀리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21:1모든 심판이 끝난 후, 마지막 그림이 펼쳐진다 —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죄와 죽음으로 깨어졌던 처음 창조가 지나가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다. 이것이 세 번째 출생이 향하는 최종 목적지요, 온 우주의 갱신이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 죄로 신음하던 옛 창조가 지나간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것이 소멸하여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되는 것이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21:5). 옛것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하여 영광으로 갱신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개인의 부활만이 아니라 창조 전체의 부활이다. 피조물 전체가 "썩어짐의 종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기를"(롬8:21) 탄식하며 기다렸는데, 그 기다림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응답된다. 우리 몸이 세 번째 출생으로 새로워지듯, 온 창조가 새로워진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65:17"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는 말이 의미심장하다. 성경에서 바다는 흔히 혼돈과 위협, 분리의 상징이었다. 새 창조에는 그 혼돈과 위협이 없다. 깨어짐과 두려움을 일으키던 모든 것이 사라지고, 온전한 평화의 질서가 선다.
그러니 마지막을 소멸의 끝이 아니라 갱신의 시작으로 보자. 새 하늘과 새 땅은 모든 것이 사라진 허무가 아니라, 모든 것이 새로워진 충만이다. 세 번째 출생이 향하는 곳은 바로 이 새로워진 창조다.
본향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낡은 집을 허무는 것이 아니라 새 집으로 영광스럽게 다시 짓는 것 — 새 창조가 그러하다.
마음에 새기기 — "마지막은 소멸이 아니라 만물의 새로워짐"이라고 여겨 보라.
응답 — 깨어진 세상에 절망 말고, 새롭게 하실 새 하늘 새 땅을 소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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