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THIRDBIRTH · EP 9
흔들리지 않으나 낱낱이 드러나는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5:10마지막 날에는 두 심판이 있다. 먼저 신자의 심판을 보자. 바울은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된다" 한다. 여기 "우리"는 신자다. 거듭난 자도 그리스도의 심판대(베마) 앞에 선다 — 그러나 정죄가 아니라 평가의 자리다.
"심판대"로 옮긴 헬라어 베마는 운동 경기에서 심판이 앉아 상을 수여하던 자리를 가리킨다. 곧 이것은 죄인을 정죄하는 형사 법정이 아니라, 행한 일을 평가하고 상급을 주는 자리다. 신자는 이 자리에서 정죄받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평가받는다.
이 사실이 우리를 깨운다. 구원받았다고 해서 어떻게 살든 상관없는 것이 아니다. 신자도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는다. 구원은 은혜로 주어지지만, 구원받은 자의 삶은 그날 낱낱이 드러나 평가받는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로마서 14:10,12그러니 이 심판대를 바르게 알자. 그것은 신자를 다시 정죄로 떨어뜨리는 자리가 아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롬8:1). 그것은 구원받은 자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상급을 받는 자리다. 구원은 확정되어 있고, 행위는 드러난다.
이 권에서 우리는 두 심판을 본다 — 신자의 심판대(상급과 손실)와 불신자의 백보좌(둘째 사망). 두 심판은 전혀 다른 자리다. 먼저 신자의 심판대에서, 구원은 흔들리지 않으나 행위는 낱낱이 드러남을 본다.
본향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시상대는 죄를 묻는 곳이 아니라 행한 것을 평가해 상 주는 곳이다. 심판대가 그러하다.
마음에 새기기 — "신자의 심판대는 정죄가 아니라 평가의 자리"라고 여겨 보라.
응답 — 구원받았다고 삶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날의 평가를 의식하며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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