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THIRDBIRTH · EP 1
죽음이란 무엇인가 — 거듭남을 지나 영광으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3죽음을 이야기하려면 먼저 출생에서 시작해야 한다. 한밤중에 예수를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주님은 죽음이 아니라 태어남을 말씀하셨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사람은 한 번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거듭남, 곧 두 번째 출생이 있다.
여기 "거듭난다"로 옮긴 말은 헬라어 아노텐(anothen)인데, '다시'라는 뜻이자 동시에 '위로부터'라는 뜻이다. 곧 두 번째 출생은 단순히 한 번 더 나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가 아니라 하늘에서, 사람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것이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1:13).
이것이 신앙의 출발점이다. 사람은 어머니의 태에서 한 번 태어나 육의 생명을 얻지만, 그 생명만으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다른 차원의 생명, 곧 위로부터 난 영의 생명이 있어야 한다. 거듭남은 종교를 바꾸는 것도, 결심을 다지는 것도 아니라,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왜 죽음을 다루는 책이 거듭남에서 시작하는가. 이 시리즈가 끝까지 붙들 한 가지 진실이 여기 있기 때문이다 — 죽음은 거듭난 자에게 세 번째 출생이지만, 거듭나지 못한 자에게는 다른 것이 된다. 두 번째 출생을 거친 자에게 죽음은 영광의 탄생이요, 거치지 못한 자에게는 둘째 사망이다.
그러므로 죽음 너머의 모든 지도는 이 한 문에서 갈린다. 위로부터 태어났는가. 이 물음을 안고, 우리는 세 번의 출생을 따라 죽음의 의미를 생생하게 들여다볼 것이다.
본향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한 번 태어난 씨앗이 다시 땅에 심겨야 새 생명으로 나듯, 사람도 위로부터 다시 나야 한다.
마음에 새기기 — "나는 위로부터, 하나님께로부터 다시 태어났는가"라고 물어 보라.
응답 — 죽음을 묻기 전에, 두 번째 출생의 생명이 내 안에 있는지 먼저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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