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소리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SORI · EP 2

산의 소리

산들이 노래하고

정가3,000원
발행2026.08.30
ISBN
저자AI, 박헌근
이 책 QR
이 책 바로가기 QR로 책방에서 즉시 구매
Contents

목차

  1. 1. 산이 생기기 전부터
  2. 2. 산들이 주 앞에서 녹고
  3. 3. 시내산의 우레와 나팔
  4. 4. 산들아 노래하라
  5. 5. 메아리, 되돌아오는 응답
  6. 6. 변화산, 그를 들으라
  7. 7. 시온산의 새 노래
  8. 에필로그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Chapter 01

산이 생기기 전부터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편 90:2

산은 견고함의 상징이다. 사람의 한평생이 풀처럼 시들어도 산은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다. 그래서 우리는 산을 영원한 것처럼 여긴다. 그러나 시편의 기자는 산을 바라보며 산보다 더 오래된 분을 보았다. 산이 생기기 전부터, 땅과 세계가 지어지기 전부터,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을. 가장 오래된 산조차 그분 앞에서는 어제 태어난 것이다.

산보다 먼저 계신 분

산의 소리는 그 영원을 증언한다. 산은 말이 없지만, 그 묵묵한 견고함으로 한 분을 가리킨다. 보아라, 나도 한때 솟아올랐고 언젠가 무너지겠으나, 나를 솟게 하신 분은 영원하시다고. 산의 가장 깊은 메시지는 자기 자랑이 아니라 자기보다 크신 분을 향한 손짓이다. 모든 피조물의 소리가 그러하듯, 산의 소리에 담긴 의미도 산의 것이 아니라 산을 지으신 분의 것이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2

시인은 산을 바라보다가 산에서 멈추지 않았다. 산을 지나 천지를 지으신 분께로 눈을 들었다. 이것이 산의 소리를 바르게 듣는 법이다. 산의 웅장함에 압도되어 거기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웅장함을 주신 분께로 눈을 드는 것. 산은 우리의 시선을 자기에게 붙들어 두지 않고 더 높은 곳으로 들어 올린다.

변하지 않는 견고함의 증언

세상의 모든 것이 흔들리는 시대다. 어제의 확신이 오늘 무너지고, 든든하던 것이 하루아침에 사라진다. 그 흔들림 속에서 우리는 무엇엔가 기대고 싶어 한다. 산은 그 갈망에게 말한다. 나를 보라, 그러나 나에게 기대지 말라. 나도 흔들리는 날이 온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그분께 기대라.

견고함을 사모하는 마음 또한 천성이다. 사람은 본래 영원하신 분께 뿌리내리도록 지어졌다. 그래서 흔들리는 것 위에 집을 지으면 불안하고, 영원한 반석 위에 설 때 비로소 안식한다. 산의 견고함은 그 반석을 가리키는 손가락이다.

영원을 사모하도록 지어진 마음

산이 생기기 전부터 계신 분이, 산이 무너진 후에도 계실 분이다. 그분은 우리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시며,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도 계셨고 우리가 떠난 후에도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짧은 생애는 허무가 아니다. 영원하신 분의 손안에 있기 때문이다.

산을 바라보며 그 영원의 소리를 들으라. 그리고 산에서 멈추지 말고 산을 지으신 분께로 눈을 들라. 흔들리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분을 붙드는 것 — 그것이 산이 우리에게 건네는 첫 번째 노래다.

묵상 질문

1. 나는 무엇을 영원한 것처럼 의지하며 살아왔는가? 그것은 정말 흔들리지 않는 것인가?

2. 산의 웅장함 앞에서 거기 머물렀는가, 아니면 산을 지으신 분께로 눈을 들었는가?

3. 영원하신 분의 손안에 있다는 사실이 나의 짧은 생애를 어떻게 다시 보게 하는가?

여기까지가 미리보기입니다.
전체 본문은 구매 후 EPUB 파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통신판매업 신고증은 발급되었습니다. 결제 시스템 연동(토스페이먼츠 LIVE 심사) 후 정식 판매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모든 본문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구매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