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SELFCARE · EP 10
완성은 내려놓음 — 잘 마침과 영원한 안식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긴 여정의 끝에 이르렀다. 우리는 오해를 벗고, 참 목자를 만나고, 성전인 나를 청지기로 지키며, 몸과 마음과 생각과 영을 돌보고, 경계를 지키고, 함께 돌보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르러, 우리는 처음 그 자리로 돌아온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자기돌봄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맡김이다.
자기돌봄의 절정은 내가 나를 완벽하게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잘 돌보아도, 나는 나의 유일한 관리자가 될 수 없다. 나는 나를 다 알지 못하고, 내일을 붙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참 자기돌봄의 완성은, 나를 나보다 더 아시고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목자의 손에 나를 맡기는 것이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했다. 이 고백은 내가 모든 것을 다 가졌다는 말이 아니라, 나를 돌보시는 분이 부족함이 없으시기에 나도 부족함이 없다는 안식이다. 자기돌봄의 여정은 결국 이 맡김의 안식으로 돌아온다. 처음에 우리는 목자를 만났고, 이제 그 목자의 품에 나를 온전히 맡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잠언은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한다. 자기돌봄이 자칫 "내가 나를 잘 관리하는 기술"로 변질되면, 그것은 또 하나의 자기 의지가 된다. 그러나 참 자기돌봄은 나의 명철로 나를 완벽히 붙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신뢰하며 그분께 나를 맡기는 것이다. 맡길 때 그분이 내 길을 지도하신다.
나는 이제 맡김으로 돌아온다. 나를 완벽히 관리하려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목자의 손에 나를 맡긴다. 나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신뢰한다. 자기돌봄의 완성은 내가 나를 다 붙드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돌보시는 분께 나를 내려놓는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
돌봄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양이 목자를 신뢰하여 그 곁에 누울 때 가장 안전하다. 맡김이 자기돌봄의 완성이다.
마음에 새기기 — "돌봄의 완성은 완벽한 관리가 아니라, 목자의 손에 나를 맡김"이라고 여겨 보라.
응답 — 내가 완벽히 관리하려 붙들고 있던 나 자신을, 오늘 목자의 손에 내려놓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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