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SELFCARE · EP 7
예배·말씀·기도로 채움 — 사그라지지 않는 성령 충만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18몸과 마음과 생각을 돌보았으니, 이제 성전의 가장 깊은 곳인 영(靈)을 돌보아야 한다. 영을 돌본다는 것은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 충만은 한 번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의 명령에는 놀라운 시제가 담겨 있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원어의 시제는 현재 계속형이다. 곧 "계속 충만해지라"는 뜻이다. 성령 충만은 한 번 가득 채워 두면 평생 쓰는 탱크가 아니다.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 계속 근원에서 흘러 들어와야 마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영을 돌본다는 것은 한 번의 큰 체험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매일 계속 채움받는 리듬을 사는 것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오래 신앙생활을 할수록 성령 충만이 깊어지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사그라지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의 뜨거움은 있었으나 세월이 지나며 식어 가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대개 하나다. 계속 채움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음 받은 것으로만 살려 하면, 강물이 끊긴 저수지처럼 서서히 마른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이사야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라 했다. 새 힘은 옛 힘을 다 쓰지 않고 아끼는 데서 오지 않는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데서, 곧 계속 그분을 바라보며 채움받는 데서 온다. 앙망하는 자는 오래 달려도 곤비하지 않다. 근원에서 계속 힘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성령 충만을 한 번의 체험으로 여기지 않는다. 처음 받은 것으로만 살려 하지 않는다. 매일 계속 채움받는 리듬을 산다. 여호와를 앙망하며 새 힘을 구한다. 강물이 끊기지 않도록 근원에 붙어 있는다. 영을 돌보는 것은 계속 충만해지는 것이다.
돌봄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저수지는 강물이 끊기면 마른다. 성령 충만은 한 번 채운 탱크가 아니라 계속 흐르는 강물이다.
마음에 새기기 —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것은 '계속 충만해지라'는 명령"이라고 여겨 보라.
응답 — 처음 받은 것으로만 살고 있지 않은지 살펴, 오늘 다시 근원을 앙망하며 채움을 구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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