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SELFCARE · EP 5
감정을 하나님 앞에 — 탄식과 염려를 맡기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62:8몸을 돌보았으니, 이제 성전의 또 다른 부분인 마음(감정)을 돌보아야 한다. 많은 신앙인이 감정을 다루는 데 서툴다. 슬픔과 두려움과 분노를 억누르거나, 반대로 그것에 휩쓸린다. 그러나 성경은 제삼의 길을 보여준다. 감정을 하나님 앞에 토하는 것이다.
시편 기자는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한다. 토한다는 것은 속에 있는 것을 다 쏟아 낸다는 것이다. 감정을 억누르는 것도 아니고, 아무 데나 터뜨리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 앞에, 그분을 피난처 삼아 마음을 쏟아 내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적 감정 돌봄의 핵심이다.
감정을 억압하면 그것은 사라지지 않고 안에서 곪는다. 억눌린 슬픔은 우울이 되고, 억눌린 분노는 쓴 뿌리가 된다. 반대로 감정에 휩쓸려 아무에게나 터뜨리면 관계가 상하고 자신도 상한다. 그러나 감정을 하나님 앞에 토하면, 그것은 안전한 곳에서 쏟아지고 다루어진다. 하나님은 나의 감정을 감당하실 수 있는 피난처이시다.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편 62:5같은 시편에서 기자는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고 자기 영혼에게 말한다. 감정을 토한 뒤에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잠잠해진다. 토함과 잠잠함이 함께 간다. 먼저 다 쏟아 내고, 그 다음에 하나님 안에서 잠잠해지는 것이다. 이것이 감정을 하나님 앞에서 다루는 리듬이다.
나는 이제 감정을 억누르지도, 휩쓸리지도 않는다. 슬프면 슬프다고, 두려우면 두렵다고, 화가 나면 화가 난다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토한다. 그분은 나의 감정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다 받으시는 피난처이시다. 그리고 다 토한 뒤에는 그분을 바라보며 잠잠해진다. 마음을 돌보는 것은 감정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안전한 곳에 가지고 나오는 것이다.
돌봄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속에 담아 두면 곪고, 아무 데나 터뜨리면 상한다. 감정은 하나님이라는 피난처에 토해야 한다.
마음에 새기기 — "하나님은 나의 감정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다 받으시는 피난처"라고 여겨 보라.
응답 — 요즘 억누르거나 아무 데나 터뜨린 감정이 있다면, 그것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토해 보라.
여기까지가 미리보기입니다.
전체 본문은 구매 후 EPUB 파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