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G06 종합책
유혹을 이기고 승리에 이르는 길
이 책은 영적 전쟁의 실제를 다룹니다. 시즌 3 백이십 권의 여섯 번째 자리, 다섯 주체 열두 관계 매트릭스의 여섯 번째 칸 — 인간 ↔ 사탄 — 에 놓인 신자의 실전 영적 전투의 자리를 한 권으로 모았습니다. 에덴의 첫 전투에서 시작해 유혹의 세 축, 한 분이 입혀 주신 갑옷, 영을 분별하는 결, 거짓 가장의 명수를 알아보는 자리, 능동적으로 대적하는 자리, 결박된 자를 해방하는 자리, 세상·육체·마귀의 다중 전선, 이김의 무기, 그리고 마지막 날의 담대함까지, 신자의 영적 전쟁의 모든 자리를 한 호흡으로 따라갑니다.
첫 권 G01에서 우리는 한 빛이 세 광원으로 비치는 영원한 교제 앞에 섰습니다. 두 번째 권 G02에서 우리는 그 빛의 정반대 거울, 어둠의 내부 구조와 정해진 결말을 정직하게 들여다보았습니다. 세 번째 권 G03에서 우리는 빛과 어둠 사이에서 매일 살아가는 인간들의 자리,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을 함께 따라갔습니다. 네 번째 권 G04에서 우리는 한 분과 사탄 사이의 우주적 대결을 따라갔고, 그 대결이 십자가에서 이미 결판났음을 함께 보았습니다. 다섯 번째 권 G05에서 우리는 한 분이 인간을 찾아오신 끊어지지 않은 한 줄의 사랑을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섯 번째 자리에 섭니다. G04의 우주적 차원이 신자의 일상 자리에 어떻게 닿는가의 실전 자리, 곧 인간이 사탄을 마주하는 영적 전쟁의 자리에 도달합니다.
이 책은 시즌 3 G06 본권 열 권을 한 권으로 묶은 종합본입니다. 열 권 각각의 본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사이를 흐르고 있던 한 결정적 한 줄을 네 갈래로 모았습니다. 한 권씩 따로 읽을 때는 한 전투의 한 단편으로 보이던 것이 한 권으로 모이고 나면 비로소 에덴의 첫 자리에서 마지막 날의 담대함까지, 유혹의 분류에서 다중 전선까지, 그리고 갑옷에서 이김의 무기까지 흐르는 한 결의 실전 매뉴얼로 떠오릅니다.
네 갈래는 이렇게 흐릅니다. 먼저 원형과 분류 — 모든 영적 전쟁의 첫 자리인 에덴의 유혹과 유혹의 세 축. 그 다음 방어와 분별 — 한 분이 입혀 주신 갑옷, 영을 분별하는 결, 그리고 거짓 가장의 명수를 알아보는 자리. 그 다음 대적과 해방 — 능동적으로 대적하는 자리와 결박된 자를 해방하는 자리. 마지막으로 다중 전선과 마지막 — 세상·육체·마귀의 세 전선, 이김의 무기, 그리고 마지막 날의 담대함.
이 책의 가장 결정적인 한 줄이 있습니다. 신자의 영적 전쟁은 이기기 위한 전쟁이 아니라 이미 이긴 전쟁의 실행이라는 한 줄입니다. 사도 바울이 골로새서 이장 십오절에 한 줄로 새긴 것처럼 —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결정적 승리는 이미 갈보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매일의 영적 전쟁은 그 승리를 매일의 자리에서 실행하는 자리이며, 우리는 결과를 모르고 싸우는 군인이 아니라 결과가 이미 결정된 전쟁에서 정확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군인입니다.
이 한 줄을 잃어버리면 영적 전쟁은 결과를 알 수 없는 두려운 전쟁이 되고, 우리는 매일을 자기 의의 자리에서, 자기 힘의 무기로 싸우게 됩니다. 그러나 이 한 줄을 붙들면, 영적 전쟁은 이미 결정된 전쟁의 실행이 되고, 우리는 매일을 받은 자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무기로 싸워 갑니다. 이 차이는 매일을 살아가는 결의 차원에서 결정적입니다.
이 책은 영적 전쟁의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습니다. 인간과 사탄 사이의 결은 결코 한 책 안에 다 담길 수 없는 깊이를 가집니다. 다만 에덴의 첫 자리에서 마지막 날의 담대함까지, 유혹의 분류에서 이김의 무기까지, 신자의 실전 영적 전투의 한 결의 큰 그림을 함께 따라가 보려 합니다. 매일을 살아가는 모든 영적 전선이 결국 이미 이긴 전쟁의 한 자락의 실행임을 함께 새기는 자리. 이 자리가 G06 그룹이 우리에게 데려가려는 곳입니다.
한 번에 다 읽어내실 책이 아닙니다. 한 장씩, 한 묵상씩 호흡을 따라 가져가시면 됩니다. 영적 전쟁의 묵상은 결코 추상의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늘 우리가 마주하는 매일의 유혹의 자리, 거짓 음성과 한 분의 음성을 분별해야 하는 자리, 결박된 자를 마주하는 자리, 세상·육체·마귀의 다중 전선의 한복판, 그 모든 자리에서 다시 살아내야 할 결의 묵상입니다. 이제 첫 장을 펼쳐 주십시오. 이미 이긴 전쟁의 한복판에서, 그 결정적 승리의 결이 우리의 매일의 영적 전선에 어떻게 흐르는가를 함께 마주하는 자리로 한 호흡씩 걸어가 봅시다.
여기까지가 미리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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