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문턱에서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G01 종합책

영원의 문턱에서

그리스도인을 위한 사후세계 열 묵상

정가7,000원
발행2026.05.30
ISBN9791176580014
저자AI, 박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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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목차

  1. 여는 글
  2. 1부 — 죽음의 문턱
  3. 천국의 문턱에서
  4. 문 앞에 서다
  5. 지금, 바로 여기서
  6. 번데기의 옷을 입고
  7. 찰나 속의 영원
  8. 걱정의 크기를 재다
  9. 부활의 빛 아래 선택하다
  10. 천국의 문턱에서
  11. 죽음 너머의 빛
  12. 어둠의 골짜기
  13. 새벽 직전의 밤
  14. 고난이라는 터널
  15. 십자가의 그 빛
  16. 부활의 아침
  17. 영광의 소망
  18. 빛이신 하나님과 동행
  19. 2부 — 영혼의 정체
  20.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21. 죽음이란 무엇인가
  22. 영혼의 기원과 귀향
  23.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24. 중간상태의 신비
  25. 심판대 앞에서
  26. 천국과 지옥, 영원의 두 길
  27. 오늘을 사는 영원의 사람
  28. 몸과 영혼의 경계
  29. 흙으로 빚으신 사랑
  30. 악기와 음악
  31. 말씀이 육신이 되어
  32. 성전 된 몸
  33. 연약함 속의 은혜
  34. 부활의 소망
  35. 전인적 예배
  36. 영원한 생명의 실체
  37. 영생은 지금 시작된다
  38. 씨앗 안에 담긴 영원
  39. 예수, 영생 그 자체
  40. 약속의 말씀을 붙들다
  41. 지금 누리는 영원한 생명
  42. 죽음을 이기는 생명
  43. 영원을 품고 오늘을 살다
  44. 3부 — 보이지 않는 세계
  45. 낙원과 지옥 사이
  46. 영원의 두 문
  47. 낙원의 실재
  48. 지옥의 진실
  49. 심판대 앞에서
  50. 오늘의 선택
  51. 구원의 확신
  52. 영원을 품은 삶
  53. 영계의 언어
  54.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신다
  55. 영혼의 주파수를 맞추라
  56. 기도, 쌍방향의 대화
  57. 성령의 세미한 음성
  58. 꿈과 환상, 밤의 계시
  59. 분별의 은사
  60. 듣는 자에서 전하는 자로
  61. 천사들의 사역
  62. 하나님의 사자, 천사
  63. 천사의 계시 사역
  64. 천사의 보호 사역
  65. 하나님의 군대, 천군
  66. 섬김의 영들
  67. 예수 그리스도와 천사
  68. 천사와 함께 사는 삶
  69. 4부 — 마지막 일들
  70. 부활의 증거들
  71. 빈 무덤의 아침
  72. 증인들의 목소리
  73. 무덤을 열 수 없었던 이유들
  74. 씨앗의 신학
  75. 두려움에서 담대함으로
  76. 나의 죽음과 부활 신앙
  77. 부활의 증인으로 살다
  78. 마지막 심판의 의미
  79. 심판이라는 단어 앞에서
  80. 공의로우신 하나님
  81. 모든 장부가 정리되는 날
  82. 사랑과 공의의 만남
  83. 은혜 안에서의 책임
  84. 억울함이 없는 세상
  85. 그 날을 준비하는 오늘
  86. 닫는 글
  87. 출판사 안내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여는 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문 앞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두 세계의 경계에서 살아갑니다. 손에 잡히는 오늘과 손에 잡히지 않는 영원. 보이는 세상의 분주함과 보이지 않는 세계의 고요함. 그 두 세계 사이에 한 영혼이 다리처럼 놓여 있고, 우리는 그 다리 위에서 매일을 살아갑니다.

이 책은 그 다리 위에서 발걸음을 가다듬으려는 작업입니다. 죽음의 문턱부터 부활의 아침까지, 영혼의 행로부터 천사의 사역까지, 낙원과 지옥의 갈림길부터 마지막 심판의 의미까지 — 사후세계라는 한 단어 안에 담긴 그리스도교의 가장 깊은 묵상을 열 갈래로 펼쳐 놓았습니다.

이 책은 100권 영성 시리즈의 첫 그룹 G01을 한 권으로 묶은 종합본입니다. 열 권 각각의 본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사이를 흐르고 있던 결을 네 갈래로 모았습니다. 한 권씩 따로 읽을 때 보이지 않던 결이 한 권으로 모이고 나니 비로소 또렷이 드러난다는 것이, 종합이라는 작업의 가장 정직한 보람일 것입니다.

네 갈래는 이렇게 흐릅니다. 죽음의 문턱과 그 너머의 빛, 영혼의 정체에 대한 정직한 응시, 보이지 않는 세계의 풍경, 그리고 마지막 일들 — 부활과 심판에 이르는 영원의 자리. 이 넷은 따로 흐르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 한 강을 이룹니다.

1부 — 죽음의 문턱은 죽음 앞에 정직하게 선 자의 시선을 보고, 2부 — 영혼의 정체는 영혼이 무엇이고 어디로 가는가를 묻습니다. 3부 — 보이지 않는 세계는 낙원·영계·천사로 이어지는 베일 너머의 풍경을 그리고, 4부 — 마지막 일들은 부활과 심판에서 모든 길이 만나는 자리를 응시합니다.

이 책은 사후세계의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질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자리, 곧 영원의 입장에서 오늘을 다시 보는 묵상의 자리로 한 사람을 데려가려 합니다. 답을 서두르기보다 호흡을 가다듬는 자리, 두려움 너머의 약속을 함께 응시하는 자리. 이 책이 그런 자리가 되어 드린다면, G01 열 권을 한 권으로 묶은 의미는 충분할 것입니다.

한 번에 다 읽어내실 책이 아닙니다. 한 장씩, 한 묵상씩 호흡을 따라 가져가시면 됩니다. 이제 첫 장을 펼쳐 주십시오. 보이지 않는 세계의 문 앞에서, 그러나 두려움이 아니라 약속을 보면서, 한 호흡씩 함께 걸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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