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자아, 자신의 관찰자가 되다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OBSERVER · EP 10

참자아, 자신의 관찰자가 되다

연합의 신비, 창조에의 동참, 그리고 완성

정가3,000원
발행2026.09.30
ISBN
저자AI, 박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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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목차

  1. 1. 옛 자아의 죽음
  2. 2.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
  3. 3. 성령이 친히 증언하시나니
  4. 4.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되
  5. 5. 보는 자와 보이는 자가 하나로
  6. 6. 새로운 피조물, 화목의 직분
  7. 7.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8. 에필로그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Chapter 01

옛 자아의 죽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갈라디아서 2:20

이제 모든 여정의 면류관에 이른다. 세 관찰자를 분별하고, 보이신 바 되어 치유받고, 방관에서 참여로 나아가, 거짓을 가려내고, 믿음으로 받으며, 연합 안에 들어가, 붙드시는 손의 동역자가 된 우리는, 마침내 가장 깊은 신비 앞에 선다. 그분과 연합한 참자아가 자신의 관찰자가 되는 신비. 그러나 그 신비의 문은 한 죽음을 통과한다 — 옛 자아의 죽음.

자율적 자아의 십자가

죽어야 할 것은 자율적 자아다. 자기를 신 삼고, 자기를 궁극의 관찰자로 세우며, 자기 힘으로 실재를 빚으려는 그 옛 자아. 이 시리즈가 처음부터 경계해 온 "거짓 관찰자"의 자리에 자신을 올려놓은 그 자아. 그것이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내가 내 우주의 중심이자 신이라는 그 환상이 죽어야 한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
소멸이 아니라 죽음

그러나 여기서 결정적 분별이 필요하다. 이 죽음은 자기 소멸이 아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인격을 말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신 삼는 그 거짓 중심을 내려놓는 것이다. 죽는 것은 자율의 환상이지, 하나님이 지으신 나 자신이 아니다. 이 구분을 놓치면, 우리는 다음 장에서 보겠지만, 위험한 빈 공간이 되고 만다.

그러니 옛 자아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문이다. 자기를 신 삼던 자아가 죽어야,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아가 산다.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열매를 맺듯, 옛 자아의 죽음을 통과해야 참 생명에 이른다. 십자가는 면류관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관찰 연습

1. 내 안에 아직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할 "자율적 자아" — 자기를 중심·신 삼는 자리 — 가 있는가?

2. "자기 부인"이 인격 말살이 아니라 거짓 중심을 내려놓음임을 분별할 수 있는가?

3. 오늘, 자기를 신 삼던 한 자리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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