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드시는 손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OBSERVER · EP 9

붙드시는 손

지금도 계속되는 창조, 만물을 붙드심

정가3,000원
발행2026.09.30
ISBN
저자AI, 박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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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목차

  1. 1.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고
  2. 2. 능력의 말씀으로 붙드심
  3. 3. 이제까지 일하시니
  4. 4.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5. 5. 우연이 아니라 섭리
  6. 6. 무로부터, 그러나 지금도
  7. 7. 우리는 동역자
  8. 에필로그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Chapter 01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고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 1:17

우주는 왜 흩어지지 않는가. 원자가 왜 풀어지지 않고, 별이 왜 궤도를 지키며, 만물이 왜 질서 있게 운행하는가. 과학은 그 법칙들을 정밀하게 기술하지만, 그 법칙이 왜 한결같이 작동하는지, 무엇이 만물을 함께 붙들고 있는지는 묻지 않는다. 성경은 한 분을 가리킨다 —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다.

흩어지지 않는 까닭

만물이 그분 안에서 함께 선다는 것은, 우주가 스스로 굴러가는 자족적 기계가 아니라는 뜻이다. 매 순간 그분이 붙드시기에 만물이 함께 선다. 그분이 손을 떼시면, 모든 것이 흩어진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이 질서, 이 한결같음 자체가 그분의 끊임없는 붙드심의 증거다.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히브리서 1:3
매 순간의 붙드심

이것은 차가운 우주관을 따뜻하게 바꾼다. 우리는 종종 우주를 무심한 기계로, 우리를 그 안에 우연히 던져진 먼지로 여긴다. 그러나 만물이 그분 안에 함께 선다면, 우주는 무심한 기계가 아니라 그분의 손안에 붙들린 것이다. 그리고 그 만물 안에 나도 있다. 나의 존재도 매 순간 그분의 붙드심에 의존한다.

앞선 권에서 우리는 연합을 보았다. 이제 그 연합의 가장 광대한 차원을 본다 — 만물이 그분 안에 함께 선 우주적 연합. 나는 고립된 먼지가 아니라, 만물을 붙드시는 그분의 손안에 있는 한 존재다. 그리고 이 붙드심은 한 번의 창조로 끝나지 않았다. 지금도 계속된다.

관찰 연습

1. 나는 우주를 "무심한 기계"로 보는가, "그분 손안에 붙들린 것"으로 보는가?

2. 나의 존재가 매 순간 그분의 붙드심에 의존한다는 것이, 어떤 안정을 주는가?

3. 오늘, 당연하게 여겼던 질서(해, 호흡, 계절) 하나를 보며 "주께서 붙드십니다" 고백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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