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곧 그 사람이다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NAME · EP 2

이름이 곧 그 사람이다

이름에 담긴 정체·성품·운명

정가3,000원
발행2026.11.30
ISBN
저자AI, 박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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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목차

  1. 1. 셈, 이름이라는 말
  2. 2. 스스로 있는 자
  3. 3.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
  4. 4. 그 이름을 두신 곳
  5. 5. 그 이름으로 행하다
  6. 6. 이름을 모독함은 인격을 모독함
  7. 7. 받는 이름, 만드는 이름 아니라
  8. 에필로그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Chapter 01

셈, 이름이라는 말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잠언 22:1

히브리 사람들에게 이름은 단순한 꼬리표가 아니었다. 이름을 뜻하는 히브리어 "셈"은 그 사람의 정체와 성품, 명예와 운명까지 담는 말이었다. 이름을 안다는 것은 그 존재를 안다는 것이었고,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그 존재 전체와 마주한다는 것이었다.

꼬리표가 아니라 존재

우리는 이름을 흔히 구별을 위한 표지쯤으로 여긴다. 그러나 성경의 이름은 더 깊다. "명예"로 번역된 잠언의 그 단어가 바로 "셈", 곧 이름이다. 좋은 이름을 택하라는 것은 좋은 평판, 곧 그 사람됨 전체를 귀히 여기라는 뜻이다. 이름은 그 사람의 무게를 담는다.

그래서 누군가의 이름을 더럽힌다는 것은 그 사람 자체를 해치는 일이고, 이름을 높인다는 것은 그 인격을 존중하는 일이다. 이름과 사람은 떼어 놓을 수 없이 붙어 있다.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전도서 7:1
이름이 담는 것

이름이 그 사람을 담는다면, 우리가 물어야 할 것은 분명하다. 내 이름에 무엇이 담겨 있는가. 그것은 글자의 뜻이나 획수가 아니라, 그 이름으로 살아온 사람됨이다. 그리고 더 깊이는, 하나님이 그 이름에 담아 두신 부르심이다.

이 책은 이름의 그 깊이를 따라간다. 이름이 곧 그 사람이라면, 나의 참 이름을 아는 것은 곧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 참 이름은 하나님이 나에게 담아 두신 정체에서 찾을 수 있다.

이름 새김

비유로 보기 — 한 사람의 이름을 들으면 그 사람의 얼굴·성품·추억이 함께 떠오른다. 이름은 존재 전체를 담는다.

마음에 새기기 — "내 이름은 꼬리표가 아니라 나라는 존재를 담는다"고 여겨 보라.

응답 — 내 이름에 하나님의 선한 부르심이 담기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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