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FREEDOM · EP 5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넷째 사슬은 뒤를 향해 있다. 죄에서 풀려나고, 율법주의를 벗고, 두려움이 물러갔어도, 과거는 끈질기게 따라온다. 옛 기억, 옛 습관, 옛 실패가 자꾸 현재의 발목을 잡는다. 새사람이 되고도 옛 사람의 자리를 맴도는 것이다.
그러나 복음의 선언은 분명하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고 새것이 되었다. 이것은 점차 나아진다는 말이 아니라, 신분이 이미 바뀌었다는 선언이다. 과거의 나로 정의되던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이름을 얻었다.
"무릇 내게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빌립보서 3:7-8바울은 자랑스러운 과거든 부끄러운 과거든 모두 "해로 여긴다" 했다. 과거의 영광에 머무는 것도, 과거의 수치에 갇히는 것도 똑같이 현재를 묶는다. 새 피조물은 과거를 자기 정체로 삼지 않는다. 그의 정체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사람들은 곧잘 자기를 과거로 소개한다. "나는 실패한 사람, 버림받은 사람, 그런 죄를 지은 사람." 그러나 새 피조물에게 그것은 더 이상 이름이 아니다. 옛 이름은 지나갔고, 그리스도께서 새 이름을 주셨다. 과거가 무엇을 말하든, 하나님은 "새것이 되었도다" 하신다.
그러니 과거의 정의를 벗자. 나는 옛 기억의 총합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피조물이다. 다음 장에서 우리는 그 새 출발의 자세 — 뒤에 있는 것을 잊고 앞으로 나아감을 본다.
자유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헌 옷을 벗고 새 옷을 입었는데도 자꾸 헌 옷을 다시 꺼내 입는다면, 새 옷의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
마음에 새기기 — "나는 과거의 총합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의 새 피조물"이라 여기라.
응답 — 나를 정의하던 과거의 이름 하나를 내려놓고, 그리스도가 주신 이름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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