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FREEDOM · EP 4
그리스도 안에 정죄함이 없나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1셋째 사슬은 마음 안쪽에 있다. 죄로부터 풀려나고 율법주의에서 벗어난 자도, 두려움과 죄책감 앞에서는 다시 움츠러든다. 사슬은 끊겼는데 마음은 여전히 죄수의 자리에 앉아 있다. 가장 흔한 부자유가 여기 있다.
바울은 선언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정죄는 법정의 언어다. 그런데 그 법정은 이미 닫혔다. 재판은 끝났고, 판결은 무죄였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형벌을 다 받으셨기 때문이다.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그런데도 많은 성도가 마음속에 자기 법정을 다시 세운다. 매일 자기를 피고석에 앉히고, 스스로 검사가 되어 정죄한다. 하나님은 무죄를 선고하셨는데, 자기 마음은 유죄를 반복한다. 그것이 죄책감의 정체다.
이상한 일이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에게 더 가혹하다. 하나님이 용서하신 것을 자기가 용서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함받은 자가 계속 자기를 정죄하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그분의 판결을 믿지 않는 것이다. 무죄 판결을 받고도 감옥을 떠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자기 법정을 헐자. 정죄하시는 하나님이 없는데, 나 스스로 재판관이 될 권한은 없다. 다음 장에서 우리는 그 두려움의 정체 — 종의 영과 양자의 영을 본다.
자유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무죄 판결을 받고도 스스로 감옥에 남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가둔 것은 판결이 아니라 그의 불신이다.
마음에 새기기 — "하나님이 무죄라 하셨는데, 내가 나를 정죄할 권한이 있는가"를 물으라.
응답 — 마음에 세운 자기 법정 하나를 헐고, 무죄 판결을 받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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