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IMMANUEL · EP 6
세상의 척도 ↔ 연합으로 채운 삶, 시간마다 일마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누가복음 12:19성공을 동행으로 다시 본 우리는, 이제 더 큰 물음 앞에 선다. 인생을 잘 살았다는 것은 무엇인가. 세상은 그것을 업적과 향유로 그린다. 많이 이루고, 많이 누린 삶을 잘 산 삶이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참으로 잘 산 인생인가.
앞서 본 부자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이것이 세상이 그리는 잘 산 인생의 그림이다. 애써 이루어 넉넉히 쌓고, 이제 남은 날은 편히 누리는 것. 많은 이가 이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이렇게 마무리하는 것을 잘 산 인생이라 여긴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순간 그를 "어리석은 자"라 부르셨다. 그의 셈에는 함께 계신 하나님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영혼에게 말했으나, 정작 그 영혼을 지으시고 그날 밤 도로 찾으실 하나님께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잘 살았다 여기며 쉬려던 그 밤에, 그의 인생은 텅 빈 것으로 드러났다. 나는 이루고 누린 것만으로 잘 산 인생을 재던 세상의 척도를 다시 묻는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2이 세상 신은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 성공하고 누리면 그것이 잘 산 인생이다"라고 속삭인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을 셈에 넣지 않은 채 잘 살려 애쓰고, 이루고 누리는 데 온 힘을 쏟는다. 그러나 전도자는 그 모든 것을 다 누려 보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탄식했다.
왜 헛된가. 하나님과의 함께 있음이 빠진 삶은, 아무리 채워도 근본에서 비어 있기 때문이다. 지혜도, 쾌락도, 업적도, 재물도 다 누려 본 전도자가 발견한 것은, 함께 계신 하나님을 떠난 모든 것은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는 진실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 없이 잘 살려는 인생을 경계한다. 이루고 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살았느냐로 잘 산 인생을 다시 묻는다.
마라나타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잘 살았다 여기며 쉬려던 그 밤에, 하나님 없는 인생은 텅 빈 것으로 드러났다.
마음에 새기기 — "하나님과의 함께 있음이 빠진 삶은, 아무리 채워도 근본에서 비어 있다"고 여겨 보라.
응답 — 지금 이 순간, "잘 살고 있다"는 나의 기준에 함께 계신 하나님이 들어 있는지 정직하게 물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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