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IMMANUEL · EP 5
세상의 성취 ↔ 하나님과 동행
"내가 내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누가복음 12:17-18연합의 빛으로 삶을 다시 본다. 그 첫 물음은 성공이다. 세상은 성공을 성취·지위·소유의 크기로 잰다. 그러나 예수께서 들려주신 한 부자의 이야기가, 세상의 성공이 참된 성공인지를 묻게 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부자는 세상의 기준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이었다. 소출이 풍성하여 곳간이 넘쳤고, 더 큰 곳간을 지어야 할 만큼 쌓았다. 그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세상이 부러워할 성공의 절정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어리석은 자"라 부르셨다.
그의 어리석음은 무엇이었나. 그는 곳간은 늘렸으나 하나님과의 관계는 조금도 자라지 않았다. 그는 자기 삶에 하나님을 조금도 두지 않은 채, "내 곡식, 내 곳간, 내 영혼"이라며 자기만을 셈했다. 세상의 성공은 이루었으나, 정작 가장 큰 복인 함께 있음에서는 완전히 실패한 것이다. 그날 밤 그의 영혼을 도로 찾으시면, 쌓은 것이 다 누구의 것이 되겠는가. 나는 쌓은 것의 크기를 성공으로 재던 세상의 척도를 다시 묻는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가복음 8:36이 세상 신은 성공을 오직 결과로만 재게 한다. "얼마나 이루었느냐, 얼마나 올랐느냐, 얼마나 가졌느냐 — 그것이 네 성공이다. 하나님은 성공과 무관하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을 셈에 넣지 않은 채 성공을 좇고, 이루면 성공했다 여긴다. 그러나 하나님을 뺀 성공은, 그 부자처럼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 있는 성공이다.
예수께서는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냐"고 물으셨다. 온 천하는 세상이 잴 수 있는 가장 큰 성공이다. 그러나 그것을 다 얻어도 하나님과의 함께 있음을 잃으면, 참으로 잃은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셈에 넣지 않은 성공을 경계한다. 쌓은 것의 크기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있느냐로 성공을 다시 묻는다.
마라나타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곳간을 아무리 크게 지어도, 그 밤에 영혼을 도로 찾으시면 다 남의 것이 된다.
마음에 새기기 — "하나님을 뺀 성공은,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 있는 성공"이라고 여겨 보라.
응답 — 지금 이 순간, 내가 성공이라 좇는 것 하나를 떠올려, 그 셈에 하나님이 계신지 정직하게 물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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