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 오시옵소서, 나도 들어가리이다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IMMANUEL · EP 3

마라나타 — 오시옵소서, 나도 들어가리이다

지금 여기 나에게, 그리고 다시 오소서

정가3,000원
발행2026.07.21
ISBN
저자AI, 박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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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목차

  1. 1.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 2. 지금 여기, 나에게 오소서
  3. 3.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4. 4.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5. 5. 그러나 나중에 하며 미루는 자들
  6. 6.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7. 7. 나는 오늘 오소서 하고 손을 마주친다
  8. 에필로그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Chapter 01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성경의 마지막 기도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20

임마누엘이 하나님 편의 오심이라면, 마라나타는 내 편의 응답이다. 성경 전체가 이 한 기도로 닫힌다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그분이 오시려 하시니, 우리도 "오소서" 하고 부른다.

응답의 부름 — 오시옵소서

성경의 마지막 말씀은 명령이나 교리가 아니라 기도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것을 아람어로 마라나타라 한다. 하나님이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 성도가 "아멘, 오시옵소서" 하고 응답하는 것이다. 여기에 임마누엘과 마라나타의 아름다운 만남이 있다. 그분이 오시려는 뜻(임마누엘)에, 우리가 오시라는 갈망(마라나타)으로 화답하는 것이다.

이 부름은 단지 미래를 향한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갈망의 표현이다. 사랑하는 이가 온다고 할 때 "어서 오세요" 하는 그 마음, 그것이 마라나타다.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있고 싶어 하시고, 나도 그분과 함께 있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이 "오시옵소서"라는 한마디로 터진다. 그러므로 마라나타는 의무의 기도가 아니라 사랑의 갈망이다. 나는 오시려는 그분께 "오시옵소서" 하고 화답한다.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는 것이 마치 마른 땅이 물을 사모함 같으니이다"

시편 143:6
세상의 척도 — 갈망 없이 사는 무덤덤함

이 세상 신은 우리 갈망을 다른 것으로 채워,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을 무디게 한다. 온갖 자극과 오락으로 마음을 채우면, "오시옵소서"라는 간절함이 자라지 못한다. 그래서 많은 이가 하나님을 사모하지도, 그리워하지도 않은 채 무덤덤하게 산다. 갈망이 없으면 마라나타도 없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마른 땅이 물을 사모함 같이" 주를 사모한다고 했다. 이 목마름이 마라나타의 뿌리다. 갈망은 결핍이 아니라 사랑의 표시다.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랑이 식은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갈망 없는 무덤덤함을 경계한다. 다른 것으로 마른 갈망을 달래는 대신, 마른 땅이 물을 사모하듯 그분을 사모하며 "오시옵소서" 부른다.

마라나타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사랑하는 이가 온다고 할 때 "어서 오세요" 하는 그 마음이 곧 마라나타다.

마음에 새기기 — "마라나타는 의무의 기도가 아니라, 그분을 그리워하는 사랑의 갈망"이라고 여겨 보라.

응답 — 지금 이 순간, 마음 깊은 데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고 그분을 향한 갈망을 소리 내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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