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죽음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FAITHHEALTH · EP 9

노화와 죽음

되돌려질 썩어짐, 열조에게로 돌아감

정가3,000원
발행2027.02.28
ISBN
저자AI, 박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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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목차

  1. 1.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새로워지고
  2. 2.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3. 3. 그의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4. 4.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
  5. 5.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
  6. 6. 흙은 땅으로, 영은 하나님께
  7. 7. 사망의 열쇠를 쥐신 분을 신뢰하라
  8. 에필로그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Chapter 01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새로워지고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린도후서 4:16

아무리 몸을 잘 돌보아도, 사람은 늙고 쇠한다. 이 노화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바울은 한 놀라운 통찰을 준다. 노화 가운데 두 궤적이 함께 흐른다는 것이다 —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

두 궤적이 함께 간다

겉사람, 곧 몸은 노화-쇠퇴의 길을 간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동시에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질 수 있다. 몸이 쇠하는 노년에도 영적으로 더 살아 있고, 더 깊고, 더 온전할 수 있다. 두 길이 반대 방향으로 함께 흐르는 것이다.

그래서 노년은 단지 쇠퇴의 시간이 아니라 새로워짐의 시간일 수 있다. 몸의 힘은 줄어도 영혼은 더 풍성해지고, 활동은 적어져도 사귐은 더 깊어진다. 이것이 신앙 안에서 노화를 보는 눈이다 — 겉사람의 낡아짐에 절망하지 않고, 속사람의 새로워짐을 누리는 것.

"그들은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시편 92:14
늙어도 결실하는 삶

그러니 노년을 두려워하거나 한탄하지 말자. 시편은 의인을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빛이 청청한" 나무에 비유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몸이 쇠해도 속사람으로 결실하고 청청할 수 있다. 노화는 끝이 아니라 새로워짐의 또 한 계절이다.

이 권에서 우리는 노화와 죽음을 본다 — 노화는 되돌려질 썩어짐이며, 죽음은 신자에게 본향으로의 귀향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 위에 사망의 열쇠를 쥐신 분이 계신다. 노화와 죽음조차 신앙의 빛에서 다르게 보인다.

온전함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낡은 집에 사는 사람의 영혼은 도리어 더 깊어질 수 있다. 겉사람과 속사람이 그러하다.

마음에 새기기 — "겉사람은 낡아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 여겨 보라.

응답 — 몸의 쇠함에 절망하지 말고, 속사람의 새로워짐을 오늘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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