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질병의 자리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FAITHHEALTH · EP 8

고난과 질병의 자리

정직과 소망 — 가시와 족한 은혜

정가3,000원
발행2027.02.28
ISBN
저자AI, 박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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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목차

  1. 1. 사탄이 매어 둔 지 십팔 년
  2. 2.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3. 3.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4. 4.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5. 5.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6. 6.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귀중하다
  7. 7.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8. 에필로그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Chapter 01

사탄이 매어 둔 지 십팔 년

이 아브라함의 딸 ...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지 십팔 년이라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누가복음 13:16

질병은 하나님이 주시는 벌인가. 그렇지 않다. 예수께서는 꼬부라진 여인을 두고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지 십팔 년"이라 하셨다. 곧 그 병의 배후에 원수의 일이 있다고 보신 것이다. 질병은 흔히 하나님의 형벌이 아니라 깨어진 세상과 원수의 일이다.

벌이 아니라 원수의 일

병과 죽음의 뿌리는 타락으로 들어온 깨어짐이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며 사망이 들어왔고, 피조물 전체가 썩어짐의 종노릇 아래 신음한다(롬8:21). 그리고 그 깨어짐 속에서 원수는 사람을 매고 짓누른다. 예수의 사역은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신"(행10:38) 일이었다.

그러니 병든 자에게 "네 죄 때문이다"라고 정죄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욥의 친구의 거짓이다. 병은 흔히 깨어진 세상의 일그러짐이요 원수의 매임이지, 하나님이 내리신 형벌이 아니다. 예수께서는 그 매임을 푸시는 분으로 오셨다.

"여호와는 ...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사무엘상 2:6
작가가 아니시되 주권자시다

그러나 균형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병의 작가는 아니시되, 모든 것 위에 주권자시다. 욥에서 사탄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경계 안에서만 손댈 수 있었다(욥1:12). 생사화복과 날수가 그분 손에 있다. 곧 원수조차 그분의 통치를 벗어나지 못하며, 그분은 그 악조차 선으로 돌이키신다.

이 권에서 우리는 고난과 질병의 자리를 정직과 소망으로 본다 — 질병의 기원과 하나님의 주권, 담대히 구하는 치유, 바울의 가시, 건강이라는 거울, 그리고 비참한 죽음 앞의 소망을. 회피도 정죄도 아닌 정직한 분별이 필요하다.

온전함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강도에게 매인 자를 풀어 주는 것이 합당하다. 예수께서 매인 병자를 그렇게 푸신다.

마음에 새기기 — "질병은 흔히 벌이 아니라 원수의 일이되, 하나님 주권 아래 있다"고 여겨 보라.

응답 — 병든 자를 정죄하지 말고, 매임을 푸시는 그분께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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