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 시즌 2 · INVITATION · EP 9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안식 — 환경을 넘어선 shalom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 5:1우리는 이 여정에서 참된 행복과 평안을 찾아왔다. 이제 자녀 되고 형상이 회복되는 자가 그것을 실제로 누리는 자리에 이른다. 참된 평안의 첫 뿌리는 하나님과의 화평이다.
바울은 참된 평안의 근거를 밝힌다.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참된 평안(shalom)은 무엇보다 하나님과 화목한 데서 온다. 우리는 앞서 타락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고 단절되었던 것을 보았다. 그런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아, 그 원수 됨이 화목으로 바뀌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니, 가장 깊은 데서부터 평안이 흐른다.
이것이 세상의 평안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 세상은 환경이 좋아지면 평안하다 하지만, 그 평안은 환경이 바뀌면 사라진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화평은 환경에 뿌리내리지 않고, 화목한 관계에 뿌리내린다. 가장 깊은 관계가 평화로우니, 겉의 형편이 흔들려도 속의 평안은 유지된다. 이것이 참된 평안의 첫 뿌리다. 나는 하나님과 화목한 그 화평 위에서 참된 평안을 누린다.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누가복음 1:78-79이 세상 신은 평안의 뿌리를 환경에 두게 한다. "형편이 나아지면 평안해질 것이다, 문제가 다 풀리면 쉴 수 있다, 조건이 갖춰지면 마음이 놓일 것이다"라고 속삭인다. 그래서 사람은 평안을 얻으려 끊임없이 환경을 고치려 하고, 환경이 흔들릴 때마다 평안도 함께 흔들린다. 모래 위에 평안을 세운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한다. 참된 평강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환경에 뿌리내린 평안은 환경과 함께 흔들리지만, 하나님과의 화평에 뿌리내린 평안은 반석 위에 선다. 그러므로 나는 환경에서 평안을 찾던 자리를 떠난다. 형편을 다 고쳐야 쉴 수 있다는 거짓을 벗고, 하나님과 화목한 그 자리에서 이미 평안을 누린다.
초대 한 걸음
비유로 보기 — 모래 위에 세운 집은 물이 나면 무너지고, 반석 위에 세운 집은 서 있다. 평안의 뿌리가 그러하다.
마음에 새기기 — "참된 평안은 환경에 뿌리내리지 않고,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에 뿌리내린다"고 여겨 보라.
응답 — 오늘 "형편이 나아지면 평안하리라" 여긴 자리가 있다면, 이미 하나님과 화목한 그 자리에서 평안을 누려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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