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의 눈을 뜨다 표지

미리보기 · 시즌 2 · CHEON · EP 3

분별의 눈을 뜨다

거짓을 참으로 착각하게 하는 안개를 헤치고

정가3,000원
발행2026.07.30
ISBN
저자AI, 박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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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목차

  1. 1. 분별의 빛이 비치다
  2. 2.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3. 3. 마음을 새롭게 하라
  4. 4. 분별의 눈을 뜨다
  5. 5. 마음을 지키라
  6. 6. 진리를 묵상하라
  7. 7.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8. 에필로그
First Chapter

제1장 미리보기

Chapter 01

분별의 빛이 비치다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시편 119:130

2권에서 우리는 거짓의 안개를 보았다. 이제 안개를 헤치는 첫걸음을 뗀다. 그런데 분별은 어둠을 분석하는 일이 아니다. 어둠을 아무리 오래 들여다보아도 어둠은 사라지지 않는다. 분별은 빛을 들이는 일이다. 등불 하나가 켜지면, 방을 가득 채웠던 어둠은 따질 것도 없이 스스로 물러간다.

분별의 근원은 그분의 빛

우리는 흔히 분별을 자기 명석함의 문제로 여긴다. 더 똑똑해지면, 더 많이 알면 속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다르게 말한다. 분별의 근원은 우리의 총명이 아니라 위로부터 비치는 빛이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6

창조의 첫날 어둠을 가르신 그 빛이, 지금 우리 마음을 비추신다. 그러므로 분별을 구하는 첫 기도는 "더 똑똑하게 하소서"가 아니라 "빛을 비추소서"이다.

작은 등불 하나로 충분하다

거짓은 거대해 보인다. 오래되고 견고하며 사방을 둘렀다. 그러나 아무리 큰 어둠도 작은 등불 하나를 이기지 못한다. 진리 한 구절이 거짓의 더미를 흩는다. 그러니 어둠의 크기에 압도되지 말라. 필요한 것은 거짓을 다 분석하는 일이 아니라, 빛을 한 줄기 들이는 일이다.

그리고 이 빛은 정죄하려 비치는 것이 아니다. 길을 보이려 비친다. 분별의 빛 앞에서 우리는 부끄러워 숨는 자가 아니라, 비로소 발 디딜 곳을 보게 된 나그네가 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묵상 질문

1. 나는 분별을 '더 똑똑해지는 것'으로 여겨 왔는가, '빛을 들이는 것'으로 여겨 왔는가?

2. 지금 내가 압도되어 있는 '거대한 어둠'은 무엇인가? 어떤 진리 한 줄기가 필요한가?

3. 분별의 빛이 '정죄'가 아니라 '길 보임'이라는 것은 나에게 어떤 안도를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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